2026년 9월 20일 (일)
(홍)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전례ㅣ교회음악

교회음악 이야기: 성체 찬미가 연재 (9) 하느님 찬미(Laudes Div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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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17:02 ㅣ No.3697

[교회음악 이야기 II] 성체 찬미가 연재 ⑨ 「하느님 찬미(Laudes Divinae)」 1

 

 

성체강복의 마지막에 바치는 「하느님 찬미(Laudes Divinae)」는 사제가 한 구절을 선창하면 회중이 그대로 되받는 환호로 이어져 왔습니다. 「하느님 찬미(Laudes Divinae)」는 1797년, 이탈리아의 예수회 사제 루이지 펠리치(1736~1818)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말에 보속하려고 이탈리아어로 지은 기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라틴어와 우리말은 모두 나중에 덧붙여진 것이고, 처음 형태는 여덟 구절뿐이었습니다. 1801년 비오 7세 교황이 이 기도에 은사를 베푼 뒤로, 교황들이 시대의 신심을 담아 한 구절씩 보탰습니다. 원죄 없으신 잉태(1851년 비오 9세), 예수 성심(1897년 레오 13세), 성 요셉(1921년 베네딕토 15세), 성모 승천(1952년 비오 12세), 예수의 성혈(1960년 요한 23세), 보호자 성령(1964년 바오로 6세)이 차례로 더해져 열네 구절이 되었습니다. 우리말 기도문에는 2011년 주교회의가 승인한 통일안의 마지막 구절, “한국 순교 성인들의 신앙과 증거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가 하나 더 있습니다. 기도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9월 20일(가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대전주보 7면, 신혜순 데레사(연주학박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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