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월)
(홍)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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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묵상 ?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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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ㅣ No.192026

 

【 오늘의 복음 말씀 】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마태 9,9)


【 묵상 】

오늘은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입니다.


마태오는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였습니다. 

당시 세리는 같은 민족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로마 제국에 바치는 일을 하였기에 

많은 사람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마태오에게 예수님께서 다가가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라.”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오의 과거를 

먼저 바라보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오 안에 있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바라보시고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과거의 실수와 부족함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나는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이미 늦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라.”


주님의 부르심은 

완벽해진 뒤에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으라는 초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오늘 우리의 신앙도 자비로 드러나야 합니다.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고, 

힘든 사람을 이해하며, 

외로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봉헌이 될 수 있습니다.


성 마태오는 예수님과의 만남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자신의 삶으로 보여 줍니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나를 따라라.”라고 말씀하신다면, 

나는 무엇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를 것인지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 오늘의 실천 】

▪ 아침에 “주님, 오늘 제가 따라야 할 길을 보여 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 과거의 실수 때문에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 오늘 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이나 작은 친절을 실천합니다.


▪ 다른 사람의 과거를 쉽게 판단하지 않고 변화의 가능성을 바라봅니다.


▪ 내가 내려놓아야 할 집착이나 습관 한 가지를 정하고 작은 실천을 시작합니다.


【 마무리 기도 】


자비로우신 주님,


마태오를 찾아가 “나를 따라라.” 하고 

불러 주셨듯이

오늘 저에게도 주님의 부르심을 들려주소서.


저의 과거에 머물지 않고

주님께서 열어 주시는 새로운 길을 

바라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자비를 베풀게 하시고,

제가 받은 용서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게 하소서.


성 마태오처럼 용기 있게 일어나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오늘의 한 말씀 】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마태 9,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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