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월)
(홍)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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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연계한 오늘의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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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hfa1063] 쪽지 캡슐

04:22 ㅣ No.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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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말씀

  • 제1독서 | 에페 4,1-7.11-13

  • 복음 | 마태 9,9-13

묵주기도

제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나를 따라라." (마태 9,9)
묵주기도문:

  • 가브리엘 천사의 전갈에 순종하신 성모님처럼, 말씀으로 다가오시어 "나를 따라라" 하고 부르시는 주님의 거룩한 초대에 온 존재로 응답하며 찬미하나이다.

  • 마태오 사도처럼 재물의 집착과 세관의 안락함을 박차고 일어나, 주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는 참된 제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제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마태 9,13)
묵주기도문:

  • 엘리사벳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신 성모님의 발걸음 안에서, 형식적인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로써 죄인을 품어 안으시는 주님의 거룩한 긍휼을 찬미하나이다.

  • 몸소 죄인들의 식탁에 찾아오신 주님처럼,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동행자가 되게 하소서.

제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혜의 양에 따라 우리는 저마다 은총을 받았습니다." (에페 4,7)
묵주기도문:

  • 비천한 구유에 탄생하시어 인류 구원을 위한 은총을 베푸신 그리스도께서 당신 백성 저마다에게 합당한 구원의 선물을 풍성히 베풀어 주심을 찬미하나이다.

  • 주님께서 나누어 주신 거룩한 은사를 겸손되이 헤아리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사랑의 일치를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제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에페 4,4)
묵주기도문:

  •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성모님과 함께, 우리를 하나의 거룩한 희망으로 부르시어 영원한 구원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미하나이다.

  • 매일의 십자가와 시련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오직 하늘 나라를 향한 구원의 희망을 굳게 품어 인내와 신의로 봉헌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5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을 통하여 계시며 만물 안에 계십니다." (에페 4,6)
묵주기도문:

  • 성전에서 학자들과 문답하시며 하느님의 지혜를 드러내신 주님께서는,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을 통하여 계시며 만물 안에 계시는 우주의 참된 주재자이심을 찬미하나이다.

  • 세상의 헛된 지식과 교만을 버리고 모든 피조물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의 숨결을 발견하며, 온 삶으로 그분의 진리를 증언하게 하소서.

마침 기도

구원의 신비와 거룩한 말씀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혀 주시고, 성 마태오 사도의 순종과 성모님의 티 없으신 믿음을 통하여 주님의 은총을 깊이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오늘 하루 세속의 욕심과 안락함을 과감히 내려놓고 주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여 일상 안에서 복음의 진리를 충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따르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오니, 저희가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의 희망을 굳게 붙들고 마침내 영원한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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