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
(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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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라디오 : 고향에서 듣는 낯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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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jaechee] 쪽지 캡슐

05:00 ㅣ No.191583

예수님께서는 나자렛 회당에서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고 알리셨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놀라워했지만 곧 익숙한 시선으로 그분을 가볍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 회당에 들어가십니다. 가까운 자리에서 들리는 말씀은 더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분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익숙한 가족과 이웃에게는 마음을 쉽게 닫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귀한 말을 들을 때 먼저 판단하지 말고 귀를 여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보여 줍니다. 작은 말 한마디라도 성실하게 듣고, 가볍게 넘기지 않는 태도가 사랑의 시작이 됩니다. 가까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하게 살기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가까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하게 살기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루카 4,16-30의 흐름을 따라 가까운 사람 앞에서도 진실하게 살기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묵상 듣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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