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화)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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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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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6-08-27 ㅣ No.191467

요즘에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모님의 장례부터 시작해서 오늘 땅속으로 들어가십니다. 장례 식장에 가고 싶지만 나름 저도 학교에서 중요한 것이 있어서 같이 못해 가슴이 아픕니다. 잘살다가 죽는 것도 행복입니다. 잘살다 죽는다는 것이 돈 잘 벌고 자식들 건사하고 기타 등등과 같은 것일 수 있지만 우리 영적인 사람들은 매사에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물다가 죽는 것이 진정으로 잘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깨어 있다는 말씀이 참 무서운 말씀 같습니다. 영적으로 눈을 뜬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알아 보지 못한다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 모르기에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모습으로 오실지 모른다는 말씀입이다. 언제 오실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영적으로 하느님 현존 안에 머물러 있으면 훤히 보이는 가운데 오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살아가기에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다른 모습은 사랑입니다. 측은한 마음으로 다가서는 마음의 사랑입니다. 측은한 마음도 식별이 중요합니다. 영적으로 산다는 것이 깨어 있다는 표현과 같은 것입니다. 측은한 마음으로 영적으로 본다. 즉 하느님의 시선으로 들여다 본다는 것과 같습니다. 덕을 쌓고 온전히 비우고 온전히 의탁하는 믿음이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내어 맡기는 믿음 말입니다. 내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을 말합니다. 나는 작아져야 하고 하느님은 커지셔야 하는 믿음입니다. 말씀에서 작은 이들을 돌본다는 것은 작은 이들이 바로 겸손하고 하느님을 경외 할 줄 아는 이들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서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천국을 이루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 말씀대로 내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살아가신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주님 영광 돌리면서 감사하는 삶을 바라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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