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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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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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6:11 ㅣ No.191443

 

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어느 부잣집 영감이 마지막 날,

모든 노비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너희는 모두 자유다."
노비들은 기뻐하며 노비문서를 불태웠습니다.
그런데 영감이 마지막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밤, 새끼줄을 꼬아라.

될 수 있는 한 가늘고 길게."
대부분의 노비는 불평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부려먹는군."
그리고 대충 굵게 꼬았습니다.

하지만 한 노비는 달랐습니다.
"이제 자유를 얻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그는 밤새 정성을 다해 가늘고

긴 새끼줄을 꼬았습니다. 다음 날,

영감은 대문을 열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만든 새끼줄에 엽전을 꿸 수 있는 만큼

가져가거라. 이것이 마지막 품삯이다."
굵은 새끼줄은 엽전 구멍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겨우 몇 개밖에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늘게 꼰 새끼줄은 수없이

많은 엽전을 꿸 수 있었고 그 노비는

평생 먹고살 밑천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오늘도 똑같습니다.

대충 보낸 하루는 대충 된 결과를 남기고,

정성을 다한 하루는 미래를 바꿉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새끼줄을 꼬고 있습니까?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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