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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화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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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화.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태 9,37) 계절은 열매를 준비하고, 하느님께서는 소중한 일꾼들을 준비시키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일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 안에서 살아내는 사람들은 참으로 부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들판을 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수확은 들판에서 시작되지 않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묵묵히 생명을 살리십니다. 곡식은 계절을 재촉한다고 빨리 익지 않습니다. 자라게 한 이는 하늘이었고, 익게 한 이는 은총이었습니다. 부족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사랑입니다. 참된 일꾼의 수확은 사랑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수만큼 이루어집니다. 참된 일꾼은 자신의 업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합니다. 먼저 기도하고 은총에 협력하며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하느님께서 일꾼으로 빚어 가시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일꾼이고, 일꾼은 다시 기도로 살아갑니다. 기도로 사랑을 실천하는 하느님의 일꾼이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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