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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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계신 당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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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당신께 편지를 써봅니다. 오늘도 바쁜하루를 보내고 저녁에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서둘러 김치찌개를 끓여 아이들을 먹이고 조용히 제방에서 지난날의 추억을 기억하며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살아생전에 하고픈말이 많았는데도 당신만 보고있으면 좋아서 미소만 지었습니다. 당신이 어느결엔가 저를 바라보며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당신과 투닥투닥 티격턔격 싸우던 일도 많았지요. 그래도 당신은 제가 마음 상한것 같으면 늘 달래주셨지요. 매사에 느린 제가 답답도 하셨을 거에요. 미안한 마음입니다. 서운한 마음은 벌써 풀렸는데도 표현하기는 어려웠어요. 사람들 속에 묻혀사시는 모습이 좋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어요. 그만큼 당신과 떨어져있어야 했으니까요. 직업이 연예인인 당신은 늘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둘러싸여계셨지요. 인기가 많으신것은 좋은일이었지만 저는 그만큼 외로웠다고 할수있을까요. 그래도 당신이 좋았습니다. 늘 든든한 당신께 기대고싶고 속으로 많이 외로운 내면을 위로받고 싶었습니다. 천국에서도 행복하세요. 저도 당신 생각만하면 행복해요.
제꿈꾸세요. 광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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