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
(녹)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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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12-09 ㅣ No.98508

 
   ♧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련'이란
불청객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살아 있는 한
그것을 헤쳐나갈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어떤 일에서든 
두려움을 극복해 낼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 때 사라지게 됩니다.

- 좋은글 중애서 -
 <html by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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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오시는지 / 소프라노 신영옥 / 박문호詩/김규환 ♬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취인가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베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내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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