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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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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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11-12 ㅣ No.98313



♧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 ♧


가을이 물들어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푸르고 푸른 하늘을 보러
들판으로 나가자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와 닿는 그대의 손을 잡으면
입가에 쏟아지는 하얀 웃음에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기뻐할까

가을이 물들어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흘러가는 강물을 보러
강가로 나가자

강변에 앉아 우리의 삶처럼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서로의 가슴속에 진하게 밀려오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
우리의 사랑은 탐스럽게 익어가는
열매가 되지 않을까
- 용혜원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 중에서 -
 [Html By 김현]
 

♬ 사랑하는 이에게 / 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 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밤 길로 달빛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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