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녹)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10-20 ㅣ No.98146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좋은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73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98150 3000 원짜리 짜장면|1| 2020-10-20 이경숙
98147 나의 사랑의 계산|2| 2020-10-20 김현
98146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2| 2020-10-20 김현
98145 세월아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2| 2020-10-20 김현
98143 나를 믿어준 사람 2020-10-20 강헌모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