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녹) 연중 제30주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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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0-10-15 ㅣ No.98117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잊은 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버린 것도 아닙니다.

벌써 20여년 전이 되었네요.

사랑이 변질된것도 아니요.

사랑을 버린것도 아닙니다.

제가 님들 곁에 머물지 않는 것은

다만 한가지 저의 존재가

님들에게 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중한 친구곁에 머무는 것은

향락이나 재물이나 지위나 명예때문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제가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목숨보다 사랑하고

어떤이에게는 수줍은 아내가 되고픈것은

아무때나 느끼는 것이 아닌 사랑입니다.

변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잊을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의 사랑은 눈물이었습니다만

저의 사랑은 미소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느님께로 향하는 기찻길입니다.

한방향을 보고 가지만 서로 평행을 

유지하는.........

어차피 만날수없는 인연입니다.

이제는 현실을 인정합니다.

욕심도 집착도 소유욕도 다 내려놓습니다.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편안해지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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