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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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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9-03 ㅣ No.97820

 

  
♧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      

오래전부터 나를 아는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 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버리고
 어느 사이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늘 고립되고 외로움에 젖다가도
 만나서 밤 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다.

어느 순간엔 나보다 날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 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 놓아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 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 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 용혜원님 시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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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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