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수)
(녹) 연중 제8주간 수요일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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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12-18 ㅣ No.96641

 

이렇게 삽시다.

 

 

 

🍒불로불사가 인간의 소망이라면,

생로병사는 인간의 숙명,
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다섯가지 경계를 하셔도
우리는 천천히 아름답게
늙어 갈수가 있습니다.

첫째: 박이후구(薄耳厚口)

 

귀가 얕아져서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고
입은 두터워져 자기 말만 쏟아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 망집(妄執)

 

사소한 일에도 자기를 투사하여
고집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망집을 버리고 마음을
풀어 놓으면 늙지 않습니다.

 

셋째: 중언부언(衆言浮言)

 

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내용은 없고 말만 많아져 표현이
어지러워 지는 것을 경계를 해야 합니다.

 

욕심이 없으면
언어가 간결해지게 마련입니다.

넷째: 백우무행(百憂無行)

 

백 가지 근심만 할 뿐 아무 것도
행하지 않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걱정이 생기면은 몸을 움직여
문제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몸이 늙을 수 밖에요.

다섯째: 고안(故安)

 

옛 것에 기대어 안주를 하려는
마음 경계해야 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과 낯선 것들에 대하여
관대한 태도, 그리고 끝없는
호기심이 불로의 비책인 것입니다.

부디 이 다섯가지를

 

벗으로 삼아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청춘 되시기 바랍니다.

<盛年不重來 歲月不待人>
-성년불중래 세월불대인-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강길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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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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