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단장님께서 바쁘신 일로 레지오에 참석하지 못하실 경우 당황하게 됩니다. 

물론 훌륭하신 부단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면 별 문제가 없으나 일단은 부담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몇번 그런 일을 겪으면 무언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단장님께서 주회합에 참석하시지 못할  경우  

주회합을 이끌어 주시도록 새로 나온 관리지침으로 만들어진  참고자료입니다.

쁘레시디움 주회합

지금부터 천주의성모 쁘레시디움 제OOOO차 주회합을 시작하겠습니다.

1. 레지오마리애의 기도문 시작기도를 바친다.

이어서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 영광송이 끝난 후, “오늘은 환희(빛,고통,영광)의 신비를 묵상하겠습니다. 환희의 신비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라고 5단을 시작한다. 1단은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을 바친다.

2. “오늘의 영적독서는 OOO페이지 O줄부터 OOO페이지 O줄 까지입니다.”

낭독하기 전에 먼저 독서 부분의 장·절을 밝힌 다음, 시간을 두어 단원들이 해당부분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적독서 후에는 다 같이 성호를 긋는다.

3. 방문자 소개 : 방문자 있을 경우 독서가 끝난 후 간단히 소개한다.

4. 서기를 향해 “OOO 형제님, 전주 회의록을 낭독 바랍니다.”

천주의 성모 쁘레시디움 제OOOO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습니다.

회의록 낭독이 끝나면 “수정사항 있습니까 ?” 확인 후 서기가 회의록을 수정한 후 또는 수정 없이 넘겨주면 회의록에 직책과 날짜를 기록하고 서명한다.

5. 매월 첫 번째 회합에서 상훈을 낭독하고 상훈 낭독 후에는 성호를 긋지 않는다.

6. 새단원가입 : 입단 대상자는 연속적으로 3번의 주회합에 참관이 끝난 날 출석부에 기재.(전입단원 : 전입당일 입단된다. 별도의 선서는 필요하지 않다.)

7. 출석호명 : OOO 형제님 호명하고 호명자도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고 “출석했습니다.” 라고 응답한다. 호명이 끝난 다음 “총원 O 명 중 간부 O명, 단원O명이 출석하였습니다.”라고 출석 내용을 보고한다. 출석 호명시 세례명은 넣지 않는다.

8. 간부이동 : 새롭게 임명된 간부의 명단과 임명일자를 보고하고 출석부와 회의록에 기록.

9. 통신교환 : 상급평의회의 공지사항, 서신등을 단원들에게 상세히 전달한다.

10. 회계를 향해 “OOO 형제님, 회계보고 바랍니다.”

11. 보고할 차례인 대상자를 향해 “OOO 형제님, 활동보고 바랍니다.” 앞선 주회합에 결석한 단원은 활동을 보고하기에 앞서, 먼저 결석한 사유를 간단히 밝혀야 한다. 보고시에는 성명 다음에 세례명을 넣는다.

보고는 “OOO 바오로 보고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자유활동도 보고 받는다.

12. 까떼나 : 전 단원이 일어나서 바치고 끝난 후에 성호를 긋지 않는다.

13. 선서 : 14. 훈화 : 훈화 후에 성호를 긋는다. 15. 비밀헌금 :

16. 활동배당 : 응급환자 및 상가돌봄 등은 우선적으로 활동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한다.

17. “이번 주 교본공부는 OOO 형제님께서 발표하시겠습니다.”

단원들에게 다음 주회합 때까지 공부해 와야 할 부분을 정해 준다.

18. 협조단원 돌봄과 새 협조단원모집 : 레지오의 이름으로 바치는 기도로써 레지오에 협력하고자 하는 사람이 ‘복되신 동정 성모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를 바치는 것이다.

19. 기타사항 : 상급평의회의 지시사항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하고, 레지오 관련행사, 교육, 피정 등의 참가 보고와 취합을 하거나, 관련행사, 교육, 피정 등의 참가자의 소감등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 마침기도와 강복 :

가. 모두 일어서서 바치며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라는 호칭기도는 천주의 성모여(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꾸어 바친다.

나. 다 함께 성호경을 바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다. 마침 기도가 끝나면 촛불을 끈 후 단가를 부를 수 있다. 단가를 부르기 전에 이미 주회합은 성호경으로써 끝이 났으므로, 단가 후에는 성호를 귿지 않는다.

라. 일상적인 삼종기도나 국가평의회 지시에 의한 프랭크 더프 시복 청원 기도문은 촛불을 끈 후 그 자리에서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