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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124위 순교지와 관련 성지 88곳 특별전대사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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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14-05-12 ㅣ No.1265

124위 순교지 · 관련 성지 78곳 특별전대사 반포



하느님의 종 ‘윤지충과 동료 순교자 123위’의 순교지와 관련 성지(성당) 등을 순례하고 기도한 이들에게 전대사의 은총이 주어진다.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오는 8월 16일 서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거행되는 124위 시복식을 앞두고, 신자 개개인이 124위를 현양하며 순교의 의미를 올바로 체득하도록 순례와 기도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교구는 시복 대상 순교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성지(성당) 등을 순례하고, 일정 기도를 봉헌하는 이에게 전대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전대사를 위한 지정 순례지는 전국적으로 총 78곳이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지난달 24일 공문을 통해 전대사를 반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과 시복식을 앞두고 교우 여러분들이 은총의 시간을 갖길 기도한다”며 “이 은총의 시기에 모든 이들이 순교자의 정신을 본받아 기도와 성화와 일치와 열정적인 복음선포로 세상구원의 참된 도구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도 “전대사 지정 순례지 중에는 이번에 시복되는 이들과 관련이 없는 곳도 있지만, 이곳도 순교터이고 신자들이 찾아가 순교자 현양을 위한 기도를 해온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함께 순례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는 17일 대구 복자성당에서 ‘순교자 124위 관련 순례지 전대사 반포 미사’를 주례하고, 순교신심 고양을 위한 순례와 기도를 권고할 방침이다. [가톨릭신문, 2014년 5월 11일, 주정아 기자]

 

 

124위와 함께 전대사 은총을 - 각 교구 순례지

오롯한 믿음의 용기… 이 시대 신앙의 나침반 이어라…



8월 16일 서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거행되는 시복식 전후, ‘하느님의 종’ 124위의 삶과 신앙을 올바로 익히고 개개인의 삶 안에서 본받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특별 전대사가 주어진다.

전국 각 교구장들은 124위의 신앙적 모범을 우리의 삶 안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권고하며 전대사를 반포했다. 124위 관련 성지와 순교지 등을 순례하며 바치는 기도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가 권고하는 실천운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전대사는 각 교구 지정 순례지를 방문해 고해성사와 미사(영성체)참례,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등을 봉헌하면 받을 수 있다. 단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는 교황 방한 시기까지만 바친다. 또 순례는 각 교구별 지침에 따라 고해성사와 미사 · 영성체 전과 후에 나설 수 있다.

신해박해(1791년)와 신유박해(1801년), 이 시기에도 수없이 많은 신앙선조들이 박해로 스러져갔다. 그 중 124위의 순교자들이 오는 8월 복자 반열에 든다.

이들 중 정약종 순교자는 정하상 성인의 아버지다. 한글 교리서인 ‘주교요지’를 완성하고 명도회 초대회장으로서도 활동했던 이였다. 현석문·현경련 성인의 아버지인 현계흠 순교자는 자신 때문에 시달림을 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스스로 포도청에 나아가 기쁘게 순교했다. 최경환 성인의 아내이자 최양업 신부의 어머니인 이성례 순교자는 순명과 희생의 뜻을 의연히 실천, 성모 마리아의 모범을 드러낸 어머니였다. 이렇게 하느님을 향한 오롯한 믿음을 고백했던 순교자들의 용기는 한국교회 창립의 주춧돌을 놓았을 뿐 아니라, 103위 성인으로 대표되는 후대 신앙인들을 키워냈다. 특히 주문모 신부를 제외한 123위 모두가 평신도로서, 자발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키워간 한국 평신도들의 모범을 전 세계에 드러냈다. 그 모범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단단한 신앙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 위원장 강우일 주교도 “우리가 순교자를 복자 위에 올리고 공적인 공경과 현양을 확대하는 것은 그분들보다 우리 자신과 우리 후손들을 위한 일”이라며 “교종께서 이 땅을 찾으시고 시복식을 집전하며 순교자들을 복자 위에 올리는 것도 우리들이 그분들의 믿음과 목숨을 건 복음의 생활화를 닮아, 오늘 우리의 몸을 불살라 세상 속에서 복음의 빛을 발하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시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교회가 순교한 선조들의 신앙과 삶을 본받고 오늘날 세상 속에서 그러한 복음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펼치는 ‘시복시성운동’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특히 교황의 주례로 거행되는 이번 시복식은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신자들이 한국의 순교자들을 신앙의 모범으로 공경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각 교구가 정한 전대사 지정 순례지들을 방문하고 기도하는 운동은 하느님의 종 124위가 이 땅에서 실천한 신앙의 면모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고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광주대교구 (4월 24일~8월 16일)

순례지를 방문해 주님의 기도와 신경을 경건하게 봉헌. 순례 이전 8일 안에 고해성사를, 순례 전날과 직후 8일 내에 영성체를 해야 한다.

· 임동주교좌성당 (062-526-6725)
· 곡성성당 (061-362-1004)
· 나주성당 (061-334-2123)
· 산정동성당 (061-274-1004)
· 영광성당 (061-351-2276)

■ 군종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왜고개 성지 (02-798-2457)

 
광주대교구 나주성당(왼쪽) / 군종교구 왜고개 성지(오른쪽)

■ 대구대교구 (5월 17일~12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 주모경 1회 봉헌.

· 대구 관덕정 순교기념관 (053-254-0151)
· 대구 복자성당 (053-745-3850)
· 경주 진목정 성지 (054-751-1571)

■ 대전교구 (6월 1일~10월 31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와 주모경, 신경 봉헌.

· 갈매못 성지 (041-932-1311)
· 공세리 성지 (041-533-8181 공세리성당)
· 다락골 성지 (041-943-8123)
· 배나드리 성지 (041-338-1924 삽교성당)
· 성거산 성지 (041-584-7199)
· 솔뫼 성지 (041-362-5021~2)
· 수리치골 성지 (041-841-1750)
· 신리 성지 (041-363-1359)
· 원머리 성지 (신평한정리) (041-363-6761 신평성당)
· 여사울 성지 (041-332-7860)
· 작은재줄무덤 성지 (041-951-9014 서천성당)
· 지석리 성지 (041-836-0067 홍산성당)
· 진산 성지 (041-752-6249)
· 하부내포 성지(도앙골, 삽티, 서짓골, 041-836-9625)
· 합덕 성지 (041-363-1061 합덕성당)
· 해미 순교 성지 (041-688-3183)
· 홍성 홍주 성지 (041-633-2402)
· 황무실 성지 (041-362-5947)
· 황새바위 순교 성지 (041-854-6321)

 
대구대교구 관덕정 순교기념관(왼쪽) / 대전교구 황새바위 순교 성지(오른쪽)

■ 마산교구 (6월 1일~12월 31일)

고해성사와 미사·영성체 하에 묘소 및 성지 참배,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신석복 마르코 순교자묘소 (055-343-2018 진영성당)
· 구한선 타대오 순교자묘소 (055-582-8041 대산성당)
· 정찬문 안토니오 순교자묘소 (055-761-5453 문산성당)
· 박대식 빅토리노 순교자묘소 (055-345-3226 진례성당)
· 윤봉문 요셉 순교자묘소 (055-687-2347 옥포성당)
· 명례 성지 (055-391-1205)

■ 부산교구 (5월 24일~9월 27일)

지정 성지순례지 중 적어도 한 곳을 순례하고, 성지순례 전후 한 달 내 고해성사에, 일주일 내 평일미사(영성체)에 참례하고, 전대사 기도와 가정성화를 위한 주모경을 1회 봉헌.

· 김범우 순교자 성지 (055-356-7030)
· 오륜대 순교자 성지 (051-515-0030)
· 울산 병영 순교 성지 (052-294-3344)
· 수영 장대 순교 성지 (051-756-3351)

 
마산교구 신석복 마르코 순교자묘소(왼쪽) / 부산교구 오륜대 순교자 성지(오른쪽)

■ 서울대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서소문 순교 성지 (02-312-5220)
· 새남터 순교 성지 (02-716-1791)
· 당고개 순교 성지 (02-711-0933)
· 좌포도청 터 (02-765-6101 종로성당)
· 우포도청 터 (02-765-6101 종로성당)
· 경기감영 터 (02-365-7421 서대문성당)

■ 수원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남한산성 성지(031-749-8522~3)
· 수리산 성지 (031-449-2842)
· 양근 성지 (031-775-3357)
· 어농 성지 (031-636-4061)
· 여주성당 (031-885-2031)
· 요당리 성지 (031-353-9725)
· 죽산 성지 (031-676-6701)
· 천진암 성지 (031-764-5953)

 
서울대교구 서소문 순교 성지(왼쪽) / 수원교구 천진암 성지(이벽 성조묘)(오른쪽)

■ 안동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상주옥터 (054-531-1781 남성동성당)
· 마원 성지 (054-572-0531 문경성당)

■ 인천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 (032-932-6318)
· 갑곶 순교 성지 (032-933-1525)
· 이승훈 묘역(032-765-6916 인천교구 성지개발 후원회)
· 제물진두(032-765-6916 인천교구 성지개발 후원회)

 
안동교구 마원 성지(왼쪽) / 인천교구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오른쪽)

■ 원주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강원감영 (033-737-4371 역사박물관)
· 성지배론 (043-651-4527)

■ 전주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전동성당 (남문밖순교터 063-284-3222)
· 전주 숲정이 (063-255-2677)
· 초남이 성지 (063-214-5004)
· 치명자산 성지 (063-285-5755)
· 전주옥터 (문의전화 미정)
· 김제동헌 (장터, 063-544-0151 요촌성당)
· 고창개갑장터 (063-564-2044 고창성당)

 
원주교구 성지 배론(왼쪽) /전주교구 전동성당 (오른쪽)

■ 제주교구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황사평 성지 (064-721-0146)
· 대정 성지 (정난주 마리아 묘, 064-794-2074 모슬포성당)
· 용수 성지 (성 김대건 신부 제주 표착 기념관, 064-772-1252 기념관)

■ 청주교구 (2014년 8월 16일~2015년 8월 15일)

순례지를 방문해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 봉헌.

· 배티 순교 성지 (043-533-5710)
· 서운동성당 (043-252-6984)
· 진천성당 (043-534-2742)
· 음성성당 (043-873-1671)
· 연풍 순교 성지 (043-833-5064)
· 청주중앙공원 순교자현양비 (043-200-2114)
· 충주관아공원 순교자현양비 (043-850-7303)

 
제주교구 용수 성지(왼쪽) /청주교구 연풍 순교 성지 (오른쪽)

■ 춘천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포천성당 (031-534-0057)

 
춘천교구 포천성당

[가톨릭신문, 2014년 5월 11일]

 

 

124위 관련 전대사 순례지 88곳으로

절두산 · 마재성지 등 추가 지정, 각 교구 지침따라 전대사 수여



하느님의 종 ‘윤지충과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 관련 전대사 순례지가 추가 지정됐다.

서울대교구는 ▲ 절두산 순교 성지(02-3142-4434)와 ▲ 명동대성당(02-774-1784)을 비롯해 ▲ 가회동성당(02-763-1570) ▲ 삼성산 성지(02-875-2271 삼성산성당) ▲ 종로성당(02-765-6101) ▲ 중림동약현성당(02-362-1891)을 특별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순례지로 추가 지정했다.

또 의정부교구는 ▲ 마재 성지(031-576-5412)와 ▲ 의정부성당(031-836-1980) ▲ 행주성당(031-974-1728) ▲ 갈곡리 공소(031-958-0811 법원리성당)를 각각 전대사 순례지로 반포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특별 전대사 순례지는 총 88곳으로 늘었다.

의정부교구가 정한 전대사 수여 기간은 6월 1일~10월 31일이다. 이 기간 동안 각 순례지를 방문하기 전 고해성사와 미사(영성체)에 참례하고, 순례지를 방문해 묵주기도 5단과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를 봉헌하는 이들에게는 전대사가 주어진다.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는 교황 방한 시기까지만 바친다.

한편 청주교구는 15일자 공문을 통해 특별 전대사 수여 조건과 시기를 변경, 발표했다. 전대사 수여 조건은 “순례지를 방문해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봉헌”하는 것에서 “순례지 방문 전이나 방문 중에 고해성사와 미사(영성체)에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와 주님의 기도, 사도신경 봉헌”으로 변경했다. 청주 중앙공원 순교자 현양비를 순례할 때는 추가로 묵주기도도 5단 봉헌해야 한다. 전대사 수여 기간은 6월 1일~10월 31일이다.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위원장 강우일 주교, 분과위원장 조재형 신부)는 8월에 시복되는 ‘하느님의 종’ 124위를 현양하고, 개개인의 삶 안에서 순교의 의미를 적극 실현하는 노력의 하나로 순례와 기도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교구장들은 시복 대상 순교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성지(성당) 등을 순례하고, 일정 기도를 봉헌하는 이에게 전대사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가톨릭신문, 2014년 5월 25일, 주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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