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 (월)
(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빈첸시오회

1. 차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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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4-04-29 ㅣ No.35

제 1 단계 우리가 사는 세상

 

 

 

 † 평화를 빕니다! 

 

1. 차별대우

 

▣ 일 상

 

한 어머니에게 아들과 딸이 있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아들을 딸보다 더 귀하게 여겼다.

 

하루는 외국산 분말 주스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 어머니는 딸들의 불만을 외면하고 아들만 타 주었다. 

 

한 달이 지난 후 텔레비전 뉴스에서,

 

그 외국산 분말 주스에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방송을 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는 아들을 딸과 갈라 놓아 서로 맞서게 했다.

 

어머니는 아들과 딸 중에 더 대우를 해준 아들에게 독을 주었다.

 

그 어머니는 아들과 딸 모두에게서 원망을 들어야 했다.

 

▣ 나눔

 

1. 나는 지금 누구와 누구를 향해, 어떤 차별 대우를 하고 있습니까?


2. 차별 대우가 …을 분열시키고 망친다는 사실을 보면서, 사람들을 일치시키고 살리는 사랑을 내 일상 생활 안에서 구체적으로 다짐하고 나눕시다.


※ 여기 여백들은 나와 동료들이 영적 성숙과정을 기록하는 란입니다. 매월말에 한 주제를 마칠 때마다 이 기록들을 되돌아 보면서 정리 종합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주님과 더욱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화정3동 성당 빈첸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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