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빈첸시오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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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4-04-29 ㅣ No.34

▣ 부록 1.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란

 

 

 

 † 평화를 빕니다!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란

 

평신도들의 형제적 단체로서 회원들은 곤경에 처해 있는 자기 이웃 안에서 하느님께 봉사함으로서,

 

그리스도교적 사랑의 존재를

증거한다.

 

세계 122개국에 140만 명에 달하는 남녀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조직체이며 회원들은 매주 여가를 이용하여 남을 도움으로서 주님의 증인이 되고 있다.


본회는 교황청의 인가와 교권으로서 운영한다.


▣ 창립

 

본회는 프레데릭 오자남과 소르본 대학교의 5∼6명의 학생들에 의해 1833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되었다.

 

그들은 당시의 "그리스도교적 사랑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시대적 사조에 대한 응답에 도전함으로 시작했다.


▣ 주보성인

 

자선 사업에 일생을 바치신 빈첸시오 아 바오로(원선시오) 성인을 주보 성인으로 모심


▣ 회원

 

빈첸시오회 방법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리스도교적 형제들은 누구나 본회에 입회할 수 있으며,

 

활동회원이 되거나 혹은 명예회원이 될 수 있다.

 

▣ 활동의 동기

 

그리스도는 우리 이웃들 가운데서 계속 생활하시고 고통을 받고 계신다.

 

도움을 받는 사람을 개종시키기 위해서나 개심시키기 위해서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 이웃을 봉사하는 길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 활동

 

본회는 다만 물질적 궁핍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고, 영신적이건, 물질적이건, 혹은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본회 회원들의 인격적 봉사로서 경감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 인간적 곤경이든 본회의 활동 범위에 속한다.

 

도움의 형태는 회원의 개별적 봉사 형태에 의한 것이며 제한된 어떤 방법이 따로 있지 않다.

 

(즉,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주고, 자기 돈을 나누어 주고, 자기 지식을 분배하여 주고, 자기의 건강을 활용하고, 또 자기 인품으로 남에게 안정감을 주는 등…)


▣ 구조

 

그리스도교적 공동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본당 안에서는 전통적으로 '협의회'라고 하며,

 

지방 단위로는 지구 이사회, 교구 단위로는 중앙 이사회, 전국 단위로는 전국 이사회, 전 세계적으로는 총이사회라 한다.


▣ 국제적 관계

 

세계적 기구 속의 단체임. 총이사회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으며 아시아 지역 본부는 오스트레일리아이며 우리 나라는 현재 뉴질랜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물적, 영적으로 돕고 있다.


▣ 본회의 가난 정신

 

본회는 기구 전체로서 전통적으로 가난하다.

 

즉, 축적하지 않는다.

 

본회는 회원들이나 은인들에게서 받은 것을 매일매일 환경에 따라 적게 혹은 많이 베푼다.


우리와 같이

이 사랑의 활동에 참여합시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다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하겠지만 우리 모두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의 모범을 따라

 

구체적인 자선행위를 중히 여겨 스스로 이를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이에게 보여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기도와 미사, 고해 성사와 영성체만으로 신앙생활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은총의 생활이 헐벗고 굶주린 형제들에게 자선행위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공동체로서 내적 생명을 계속 영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하여라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21)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야고 2,15)

 

우리 모두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선사업의 일익을 맡은 회원으로 가입하여 영원한 생명을 키워 나가지 않으시렵니까?

  

차례..

 

광주대교구 빈첸시오회

 

 ⊙ 가난한 사람들의 벗 빈첸시오

    바오로회 양성자료

 

이웃과 함께하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화정3동 성당 빈첸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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