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선교ㅣ복음화

2008년 해외 한인 천주교회 통계 발간

스크랩 인쇄

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09-02-12 ㅣ No.94

해외 한인 천주교회 신자 63개국, 15만 6,665명


- 주교회의 해외이주사목위원회, 해외 한인 천주교회 통계(2008) 발간 -

 

 

□ 해외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천주교회 신자수는 모두 15만 6,665명으로 지난 2007년 통계에 비해 6,699명이 늘었다.

 

□ 주교회의 해외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2009년 2월 1일자로 발간한「해외 한인 천주교회 통계」(2008)에 따르면, 2008년 12월 31일 현재 해외 한인 교회는 6개 대륙 63개국에 173개 본당, 165개 공소가 있으며, 사제 207명, 수사 28명, 수녀 106명이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륙별로 해외 한인 천주교회 신자는 11만 817명이 북아메리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세아니아 1만 9,282명, 아시아 1만 678명, 남아메리카 8,559명, 유럽 6,893명, 아프리카에 436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또한 나라별로 가장 많은 신자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 곳은 미국으로 8만 5,405명이 있고, 이어 캐나다 2만 5,049명, 오스트레일리아 1만 3,902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 1,794명, 중국 1,700명, 필리핀 1,127명, 말레이시아 1,070명 순이다.

 

□ 해외 한인 사목 인력 현황은 교구 중에서 부산교구가 7개국에 사제 26명을, 수도회 중에는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6개국에 수녀 35명을 파견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신자 사목과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이번 통계는 2008년 12월 31일 현재를 기준으로 해외 한인 교회에서 직접 자료를 받아 정리한 것이며, 주교회의 해외이주사목위원회(담당 김영선 ☎02-460-7625)로 문의하면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자료마당>통계’에서는 E-BOOK으로 볼 수 있다.

 

□ 한편, 매 2년마다 발간되는 외교통상부의「재외동포현황」(2007)에 따르면, 2007년 5월 1일 현재 재외동포 총수는 704만 4,716명이다.

 

[주교회의 보도자료에서]



869 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