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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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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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1-05-12 ㅣ No.982

예전에 전산실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근무를 했던 임홍순 알렉산델입니다.

작년이가 한번 게시판에 장애부분으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굿뉴스에 장애 부분은 매일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글을 올리기는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그 글을 올린후에 서먹해져버린 관계가 왠지 싫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글들처럼

굿뉴스를 향해 질타를 하는 것 또한 마음이 아픔니다.

 

하지만 매번 장애나 잘 못된 부분을 올리면 "처리중입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라는 답변을 올려주기는 하지만 900여건의 의견중에 답변다운 글은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천주교 서울 대교구 전산실에서 하는 일들은 두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양업 시스템이라는 교회인트라넷 서비스와 굿뉴스 서비스...

하지만 굿뉴스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담당 신부님께서 그리고 직원들의 생각은 제 기억으로는 인터넷 전교매체로서의 목적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인터넷이 느리다고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가톨릭신자들이 냉담을 하고 자신의 종교를

바꾸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서울대교구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이렇게 엉망이라면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굿뉴스서비스를 오픈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3년동안 그 메인와면 조차 변경된 적이 없고 화면의 색을 변경하는 것이 고작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서비스를 추가로

한적이 있었나요? 게시판 모양과 기능도, 대화방 기능도 변한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3년동안 굿뉴스의 운영자들은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서비스가 장비때문에 느리고 장비를 구매할 재정적인 상태가 어렵다면 그것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돈이 없어서, 회선을 증설시킬 돈이 없어서...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화면은 왜 바꾸지 않는 것일까요?

제가 근무했을 때보다는 많은 인력이 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했습니까?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굿뉴스입니다.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재 웹메일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작업 중입니다.

빠른시일내에 업데이트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굿뉴스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가톨릭인터넷 굿뉴스입니다.

굿뉴스 성인검색은 자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찾고자 하는

성인을 못찾으실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성인정보는 각 본당에 비치되어있는 성인사전을 참고해주십시오.

오늘도 굿뉴스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런글들을 올릴려고 직원을 뽑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생각을 해 봐주십시요. 무엇을 사용자들이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입니다.

한개의 예를 들어 볼까요?

첫 화면에 베너광고 7개가 있지요? 그중에 4개는 오픈 당시의 베너 입니다.

나머지 3개도 거의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는 광고들이구요...

 

동호회 활동도 점점 시들해져가는 것도 그런 변화없는서비스 때문이 아닐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톨릭광장, 통신광자, 정보광장 모두 메뉴의 변경은 없습니다.

오픈 당시에 비교해서 추가된것은 있습니다 탈퇴신청을 할 수 있는 곳....

 

좀 고민하고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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