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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수)
(홍)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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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주님의 사도로 부름받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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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줄 [s2846] 쪽지 캡슐

05:30 ㅣ No.192706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


찬미예수님.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형제자매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충실한 일꾼이었던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시기 전에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당신의 뜻이 아닌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사도는 스승의 삶이 옳다고 믿기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꺼이 따르는 이들입니다.


세례를 받은 우리 역시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하느님의 한 가족이며,

이 시대에 세상으로 파견된

주님의 사도들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에페 2,19)


우리가 세상 속에서

참된 사도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내 뜻과 내 고집을 고집하기보다,

밤새워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하느님의 뜻이

내 삶 안에 이루어지기를

겸손히 청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나를 사도로 불러주신 주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며,

삶의 작은 자리에서 주님의 사랑을 증언하는 거룩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소소한 실천]


중요한 선택이나 일에 앞서

잠시 눈을 감고

하느님의 뜻을 청하는 기도를 바칩니다.

주변의 이웃을

'하느님의 한 가족'으로 대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넵니다.


주님, 저희가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아

오늘 하루도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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