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
|---|
|
수도자들을 뽑을 때 주로 하는 것이 식별이라고 합니다. 신부님들이 혹은 수도회 수사님들이 주로 하는 식별 중에 하나가 공동체성이라고 들었습니다. 참 어려운 것이 공동체 성입니다. 형제들과 하나되어서 같이 생활하는 것이 공동체 성입니다. 공동체 성을 이루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나를 내어 놓는 것입니다. 어제 간만에 중매하시는 분의 소개로 어느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동네에 사는데 그분을 만나서 보니 참 마음이 고운 분이셨습니다. 그분과 대화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할아버지 신부님에게 들었던 말을 그분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신부님이 하신 말씀이 거리두기 입니다.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더욱이 거리두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도 거리두기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말은 내 탓이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내 탓이요 라는 말이 없으면 싸움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도 너무 가슴에 와 다았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을 어제 만난 여인에게서 들었고 참으로 바른 길을 걸어가는 예술인이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학교를 나와서 자존심도 강하고 세상에서 아쉬움이 없을 것 같은 여인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갔지만 만나서 보니 참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선종하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이 항상 하신 말씀이 이 생활하려면 내 것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이 생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를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생활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덕을 쌓는 것이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용서 해주고 형제를 위해서 내것을 내어주는 사람이 결국은 덕을 쌓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성 생활의 근본이 내어 맡김이고 그 안에 성령이 임하셔서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데로 가는 것이 결국은 구원으로 넘어가는 것인데 그런데 내어 맡김이 하느님 사랑이 없으면 내어 맡김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사랑하기에 내 것을 모두 포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없으면 절대로 난 살아갈 수 없어라는 마음이 결국은 나를 하늘 길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어떤 득도라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은 우리를 주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잘못한 형제를 어찌 대우해주어야 하는 것도 나오지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주님이 같이 계신다는 말씀은 서로 사랑 안에서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예수님과 하느님 앞에서 사심판을 받을 것인데 그 순간 제일 중요시 하시는 것이 사랑입니다. 너가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형제와 자매를 내 몸처럼 사랑하였는가? 하느님의 얼굴을 닮아 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부가 같이 살면서 서로 사랑하기에 얼굴이 닮아 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렇고요. 동일한 방향으로 같이 바라보고 같이 고민하고 서로 안아주는 것이 결국은 사랑으로 하나 되어서 닮아 가는 것입니다. 실재로 성화된 성인들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도 그분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그렇게 얼굴이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예수님과 같이 선한 얼굴을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답입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주님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나에게 적합한 것을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느님의 사랑의 힘으로 지금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의 힘으로 살아가고 또 내가 사랑을 받아서 살아가기에 내 주변에 이웃도 내가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191711 |
양승국 신부님_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
09:05 | 최원석 |
| 191710 |
전삼용 신부님_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말의 의미 |
09:04 | 최원석 |
| 191709 |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
09:04 | 최원석 |
| 191708 |
조욱현 신부님_김건태 신부님 묵상 |
09:04 | 최원석 |
| 191707 |
이영근 신부님_“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마태 18,15) |
09:04 | 최원석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