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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등중창단] 이름 없는 꽃/ 별/ 별거 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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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희 [clarayi77] 쪽지 캡슐

05:57 ㅣ No.2796

                                                                                    

갓등중창단 열 번째 노래 기도 '함께 걸어주소서'


이름 없는 꽃 -  Composer & Lyricist  Fr. 장동혁 베드로

[작곡 의도]

대학원 1학년 때, 무명의 순교자들을 묵상하며 만들었다. 순교에 대한 여느 성가곡들이 비장하고 강렬하며 애절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이 곡의 화성과 리듬 및 분위기는 순수하고 조금은 가볍다. 이름 없는 수많은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 수 없듯, 이 노래에서 아련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천주께 대한 그들의 순수한 사랑의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들꽃들과 별들 같은 믿음에 초점을 두었다. 세상에 가득한 꽃들과 별 같은 그분들의 순수한 사랑을 기억하는 곡이다.

-음원 글에서.


9월은 '순교자 성월'




 

 

-  Composer & Lyricist Fr. 장동혁 베드로 

[작곡 의도]

부제반 때에, 요셉 축일을 맞으시는 다섯 분의 교수 신부님들의 축가를 고민하다 이 노래를 짓게 되었다. 사제는 어떤 존재인지 자연히 묵상해 보게 되었다. 동시에 교수 신부님들만이 아니라 사제의 길을 나아가는, 넓게는 신앙인으로 삶을 사는 모든 이들이 "빛나는 별처럼 되어"(필리 2,15 참조) 세상을 비출 수 있음을 깨달았다. 한 사람의 사제, 신앙인은 이 넓은 세상에 비해 나약하고 작아 보이지만, 별이 모여 은하수가 되고 작은 비가 모여 소나기가 되듯이 우리는 세상에 십자가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음원 글에서


 

 


 

나 홀로 별 되어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나 홀로 별 되어 세상을 비출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비 되어 메마른 세상을 적실 수 있겠냐고

나 홀로 나 홀로 비 되어 세상을 적실 수 있겠냐고

세상 어둠 속에서 길잡이 되는 사제는 주의 작은 별

메마른 영혼들의 단비가 되는 주님의 사제라

밤하늘에 빛나는 별 주의 사제 작은 별 되어

은하수 쏟아지면 들려 오는 십자가의 음성

가득하게 내리는 비 주의 사제 여린 비 되어

소나기 쏟아지면 젖어 드는 십자가의 사랑

세상 어둠 속에서 길잡이 되는 사제는 주의 작은 별

메마른 영혼들의 단비가 되는 주님의 사제라

밤하늘에 빛나는 별 주의 사제 작은 별 되어

은하수 쏟아지면 들려 오는 십자가의 음성

가득하게 내리는 비 주의 사제 여린 비 되어

소나기 쏟아지면 젖어 드는 십자가의 사랑

그 사랑 밤하늘에 빛나는 별

주의 사제 작은 별 되어

은하수 쏟아지면 들려오는 십자가의 음성

가득하게 내리는 비 주의 사제 여린 비 되어

소나기 쏟아지면 젖어 드는 십자가의 사랑



별거 없는 기도 - Composer & Lyricist | 신성수 라파엘

[작곡 의도]

군대에 미리 다녀온 채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함께 지내온 동기들과 헤어지게 됐을 때, 송별식 노래로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고자 했다. 무언가 기억에 남을, 그리고 앞으로 지내게 될 외롭고 힘든 군 생활을 버틸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 1, 2절 시작 부분에 있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서로가 함께한 추억을 계절의 변화로 나타내 보았다. 또한 서로 떨어져 있더라도, 어두운 길을 걷고 있다 느끼더라도,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을 보며 ‘언제나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생각하며 주님 안에서 언제나 이어져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 서로에게 하는 ‘기도할게요’라는 사소한 말이, 각자의 ‘별거 없는 기도’가 서로에게 큰 용기와 힘을 준다는 것을 담고 싶어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 -음원 글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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