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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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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릴때에는 어미는 아기를 지키는데에 목숨을 내놓습니다. 아기가 장성해서 어엿한 청년이 되었을때에는 어미에게 자꾸 조르면 어미는 냉정하게 밀어냅니다. 왜그럴까요??? 장성한 아들이 독립해서 가정을 꾸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장성한 아들에게 미련을 두는 어미는 정상이 아닙니다. 가정도 꾸리고 자식도 생긴 아들이 독립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아들입장에서 서운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어미의 마음도 아들의 마음과 똑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모든것에 대한 애착도 줄어들구요 욕심도 내려놓게 됩니다. 초연해지는것인지 잘모릅니다만 그래야 이승에서의 삶을 마무리할수도 있지않겠어요. 이제는 죽음이 친구가 되겠지요.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야할 사랑이 삶에서 죽음이 되는것이지요. 그것도 서러워할일이 아닙니다. 지나고보니 그렇습니다. 아름다운분과 사랑한번 못해보고 젊은시절이 지나갔습니다. 오래전에 꿈을 꾼적은 있었지만 인연이 어긋나서 헤어졌네요. 그냥 하느님뜻이었나 싶습니다. 제자신을 가두고 살았습니다. 세상에 뛰쳐나가서 타락할까봐 걱정이 되었나봐요. 성전에 가두고 살았는데요. 차라리 세상으로 나갈걸 그랬나 싶습니다. 어려서 겁이 났었나봐요. 미안합니다 넉두리만 드렸네요. 저는 믿음이 약한모양입니다. 아기가 젖을 뗄때가 되면 유두에 쓴약을 바릅니다. 장성한 아들이 어미젖만 찾으면 되겠습니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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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연중 제20주일 / 한상우 신부님 |
2026-08-16 | 강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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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신부님_김건태 신부님_조욱현 신부님 묵상 |
2026-08-16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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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아들..... |
2026-08-16 | 이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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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용 신부님_죽이 되든, 밥이 되든! |
2026-08-16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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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신부님_우리가 보다 간절하게 주님께 부르짖는다면... |
2026-08-16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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