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9월 14일 (월)
(홍)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유연성이라는 미덕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2-23 ㅣ No.144770

유연성이라는 미덕

들에 핀 갈대와 비교해보면

나무가 훨씬 더 튼튼하고 강하게 보인다.

그러나 강한 비 비람이 몰아치면

나무는 뿌리채 뽑혀지는 반면 갈대는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폭풍우가 잠잠해지면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유연성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덕목이다.

내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만 집착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에 우리 마음이

절대로 흔들리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다보면

내 자신이 부러져 버릴 수도 있다.

갈대처럼 유연성을 갖자는 것이 줏대 없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뜻은 아니다.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도

시대의 조류에 따라 움직여 줄 줄 안다는 것이다.

현실 문제에 관하여 유머와 여유가 없이

지나친 경직성을 고집하다보면 영혼과 정신을

파괴하고 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뿌리는 깊게 박고 유연성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55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44772 <가장 개인적인 일이 가장 보편적인 일이라는 것> 2021-02-23 방진선
144771 인연 통장 2021-02-23 김중애
144770 유연성이라는 미덕 2021-02-23 김중애
144769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1.02.23) 2021-02-23 김중애
144768 2021년 2월 23일[(자) 사순 제1주간 화요일] 2021-02-23 김중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