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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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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1-01-07 ㅣ No.98730

 

 

 

습관적으로 남을 비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눈에 거슬리면 되지도 않는 험담을

소문내며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미화와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미삼아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곁에 있을때는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힘있는자에게는 약하고 무고한이에게는 강하고

잇속이 없으면 가차없이 버리는 사람을

소시오패스 라고 하더군요.

이런 사람은 주변사람의 고통이 자신의 즐거움이

됩니다.

물론 신앙인의 고통에 대한 태도

달라야 합니다.

하지만 고통을 주는 사람을 용서만 하는것도

능사는 아닙니다.

그도 사회에서 적응하려면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모르면 가르쳐야 합니다.

자신 혼자 섬에서 사는 생활이 아닙니다.

여러사람과 어우러져 모범적인 신앙인의 본을 보이려면

아니 최소한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행위는

하느님의 뜻과는 정반대되는 삶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신앙인이라고 입밖으로 말하고

다니면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누를끼치게 되고

무신론자들에게조차 손가락질과 질시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복을 입고 식당에서 소주잔을 홀짝거리면

신앙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쳐다보며 눈살을 찌푸리기

때문입니다.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지라도 누를 끼치지는 말아야 합니다.

덧셈을 모르면서 수학을 할수 없듯이 기본을 모르면서

신앙인의 모범이 될수는 없습니다.

생활이 받혀주지 못하면서 입으로만 그럴듯한 말을

한다고해서 수도의 길을 간다고하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웃습니다.

어떤 사람의 실체는 자신의 언행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자식을 학대하면서 사랑이었다고 말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부모가 없는 고아라해도 학대해서 죽이려고 하는것은

범죄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자식을 기를때에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분명하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이기라고 친구를 때리게 만드는 부모도

훌륭한 부모는 아닙니다.

무조건 이기라고 부추키는 부모도 훌륭한 부모는 

아닙니다.

저마다 그릇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려워도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이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 입니다.

앞에서 이끄는 리더가 바로 가야지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도

바로 갈수 있습니다.

리더가 올바른 길로 가지 못하면

뒤를 따르는 많은이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자신이 받은 은덕이 있다하여

무조건 편을 드는 것또한 바람직하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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