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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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내일의 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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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1-01-02 ㅣ No.221616

 

 

예전에는 참새만큼이나 자주 보였던 박새는 온종일 먹이를 구하여 황급히 둥지로 날아가서

새끼의 입속에 넣어주는데, 하루 100회 이상 꽤 많은 시간을 비행합니다. 

겨울 철새로 알려진 기러기는 북극권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힘들게 4km 이상을 날아갑니다.

 

북극 제비갈매기는 바람의 이동 경로를 따라 북극의 번식 지역에서

남극까지 대양을 건너 이동을 하는데 왕복 거리는 연간 약 70,900km에 달합니다.

이 새는 아마도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지구를 50바퀴 도는 비행입니다.

 

하찮은 새들도 자신들의 삶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삽니다.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그리고 평생을, 최선을 다해 그들만의 비행을 하며 살아갑니다.

 

20세기 대표적인 역사학자를 꼽는다면, 아마도 영국의 아널드 토인비일겁니다.

그는 많은 역사를 해석하고 정의하여 여러 역사가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만과 태만은 행복의 파괴자라 일컬었습니다.

소수의 성공자가 과거의 성공에 심취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교만해져,

올바른 균형감과 판단력을 잃어버린 채 결국 몰락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현상을 '휴브리스'라고 명명했습니다.

 

이렇듯 언제나 미래의 희망을 강조한 그는 81세 생일을 맞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불행하다.

또 미래에 대해 눈을 뜨지 않으려는 약한 마음도 생긴다.

과거의 사람은 몸이 죽기 전 이미 죽은 사람이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보는 용기가 사람을 젊게 만든다.'

 

그렇습니다.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서 벗어나 앞으로 돌아올 시간에 도전과 용기를 가지면,

앞으로의 미래 또한 영광이란 이름으로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과거의 실패를 초석 삼아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관심은 언제나 미래에 있습니다.

그것은 내 삶의 나머지 부분을 미래의 그 시간에서 보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새해는 극복의 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우리 모두가 바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시다.

 

굿뉴스의 자유게시판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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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토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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