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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의 40년 지기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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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의 40년 지기 친구
![]() 노쇠한 침팬지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같이 마마의 얼굴에는 자기 죽음을 아는 것처럼 수의사들이 주는 음식과 물까지 거부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행동 생물학 박사 '반 얀 호프' 박사였는데요. 그는 소식을 듣자 바로 마마를 찾아왔습니다. 둘은 40년 지기 친구 사이였습니다. 마마는 눈앞에 나타난 친구를 알아보는데 잠깐 시간이 걸렸지만, 이내 '반 얀 호프'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인 놀라운 행동. 마마는 마치 사람이 반가운 친구를 만나 표현할 때처럼 기쁨의 환한 미소를 지었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박사의 뒤통수를 토닥 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침팬지가 동료를 달랠 때 흔히 사용되는 위로의 제스처라고 합니다. 조금 전까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던 마마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묵직한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 인간과 동물이 서로를 이해하는 언어는 전혀 다르지만, 마음으로 대화해 교감이 통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으로 인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단 1분이라도 침팬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다면 평생을 바쳐 연구할 가치가 있다. – 제인 구달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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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601 | 침팬지의 40년 지기 친구 | 2020-12-20 | 강헌모 |
| 98599 | 박영봉 신부님의 대림제4주일 복음묵상 | 2020-12-20 | 강헌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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