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
(녹)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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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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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12-11 ㅣ No.9852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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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얄미운 세월★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세월처럼 무서운 건 없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ㅡ 마음의 풍경 중에서 ㅡ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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