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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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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0-12-10 ㅣ No.221438

 

 

어느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집 주변에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각종 색깔의 아름다운 꽃을 재배했습니다.

 

그런데 농부는 일할 때는 어디에서나 휘파람을 불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이사 온 이웃 남자가 이를 알고는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일하실 때마다 휘파람을 불던데, 일이 즐거워서 그런 건가요?”

 

그러자 그 농부는 그를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습니다.

들어가 보니 농부의 부인이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자였습니다.

 

항상 휘파람을 불면서 일하는 그 농부가 남자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제 아내가 저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제 휘파람을 듣고서야 어디에 있는지 알고는 안도감을 느낀답니다.

휘파람은 제가 아내 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또 사고로 실명한 아내를 매일 출퇴근시키던 남편이 있었습니다.

얼마를 그렇게 같이 다녔는지 모를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미안한 나머지 남편에게 이제부터는 혼자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다소 불편했지만, 어느새 혼자 다녀도 좋을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기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자매님은 늘 훌륭한 남편과 함께 다니시니 복도 참 많으십니다."

그렇게 남편은 늘 아내 옆에 있었습니다.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옆에 있어 준 남편덕분에 그녀는 행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또한 당신 옆에 늘 있어주는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부부로, 친구로, 동반자로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고된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면, 자신감도 더해집니다.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집니다.

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렵니다.

사랑은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을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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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동반자,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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