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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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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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0-11-12 ㅣ No.98318

 

 

 

따뜻한 음성도

아름다운 모습도

기품있는 걸음도

환한 미소도

고상한 정신도

맑은 웃음도

다 잊을게

할수 있을거야

내최대의 장기가

잊는 것이거든

지난일은 다잊지

앞만보고 달리니까

그래서 이제는 슬퍼할새가 없네.

인생 다살았고

막산다는 뚯은 아니고

소원은 풀었네.

나이 칠십을 넘겼으니......

부끄럽네

이나이에 잊을게 있다는것이

송구하네

흰머리가 너무 많아

다리도 기력이 없고

온몸이 풍선같아.......

뻥......언젠가는 터지겠지.

너를 흔들어서 미안해

 

 

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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