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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말을 잘 들으면...* (새벽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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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을 잘 들으면... 십자가를 안테나로! 최근 개봉된 영화 ‘새벽의 약속’(주: 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2회 수상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천재작가 로맹 가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다가 수년 전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미국화가 제임스 휘슬러(1834-1903)의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제임스의 어머니 안나 휘슬러는 로맹의 어머니 못지않게 아들사랑과 교육열이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아들 제임스의 그림실력을 알아본 엄마 안나는 그가 화가의 길을 걷도록 강요하고 미술교육을 후원했지만 아들 제임스는 화가가 아닌 아버지와 같은 군인이 되고 싶어 육군사관학교에 몰래 입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는 어머니의 극구 반대로 결국 육군사관학교를 자퇴하고 말았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연인 조안나와도 어머니의 강력한 반대로 헤어져 영국에서 반강제로 미국으로 질질 끌려왔습니다. 그는 분노와 슬픔을 겪던 중에 또 어머니의 강요로 어머니의 모습을 억지로 그리게 됐는데 이때 모친을 마치 마귀할멈처럼 원망하는 마음을 담아 우울하고 죽음을 상징하는 회색과 검은 색으로 그것도 모친의 옆모습을 그렸습니다. 반면 제임스 휘슬러는 연인인 조안나를 그릴 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 흰색을 사용했었지요. <영화 ‘새벽의 약속’> 가난과 유태인이란 이웃의 인종차별과 모멸 속에서도 오직 외아들의 성공을 위해 옷가게를 하면서 헌신하는 싱글맘 ‘니나 카체프’(샤를로뜨 갱스부르 분). 어릴 때부터 엄마의 “유명한 작가가 되라!, 외교관이 되라! 등등) 부담스런 기대와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치열하게 글을 쓰기 시작한 ‘로맹 가리’(피에르 니데이 분). 그리고 그는 청년시절에 프랑스에서 어느 정도 신인작가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로맹 가리는 공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지만 유태인이란 이유로 훈련을 다 마치고도 장교로 임관하지 못하는 수모와 굴욕를 겪고 또 술집에서 어느 군인과 다툼 끝에 결투를 한 죄로 아프리카로 배속된다. 한편 엄마 니나는 중병에 걸려 입원했지만... 아들에게 계속 세계적인 작가가 되라는 격려의 편지를 보내고 로맹 가리는 엄마의 편지에 힘입어 전쟁중에 또 한권의 책을 발간한다... 주: 로맹 가리는 프랑스 공군조종사로 제 2 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고 또 이후에는 프랑스 외교관으로 활약했으며 세계 3대 문학상인 콩쿠르상을 2번이나 받은 유일한 작가이다. 그리고 그는 2개의 필명과 3개의 직업을 가졌던 작가이기도하다. <말씀에 접지하기 ; 루가 2, 51> (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 http://www.daegu-archdiocese.or.kr/page/catholic_life.html?srl=cross§ions=good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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