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

저는 91서품동호회에 관리자입니다.

동창신부님이 올린 글이 있어서 퍼놓습니다.  양해도 안구하고....(모신부님 죄송...)

"컴퓨터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래 질문 정도는 대충 알겠기에 몇자....

한마디로 정답은

개인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굿뉴스서버 불안정이 문제다!

굿뉴스의 메인 서버에는

양업 담당 서버 (중앙정부 서버),  굿뉴스 내부 네트웤을 담당하는 서버(내무부 서버),  외부 연결 담당 서버(외무부 서버),  이메일 전담 서버(우편국 서버)....  등이 각각 맡은바 임무를 수행 중인데 때론 서버 점검으로, 때론 우리가 모르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에러가 발생한다.

오늘 오후의 그런 문제는

'내무부 서버'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외무부 서버' 혹 '라우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생긴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는 '외무부 서버'가 다시 정상으로 작동하고 있는데

'우편국 서버'에 또 문제가 생겼다. (우편국 서버는 정말 넘 자주 맛이가서 왕짜증난다) 그래서 메일 전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직은 초창기(?)라서 보완해야할 점이 많이 있는 굿뉴스라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너무 심한 것 같다.

불안정한 서버 문제로 불편할 때가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발생한다.

천리안이나 신비로, 드림위즈 등등에서 이와 비슷한 문제가 이처럼 많이 자주 생긴다면

아마도 얼마 못가서 그 회사 쪽박 찰 것이다.

이런 불안하고 엉터리 같은 서비스에 항의하고 탈퇴하고 다른 서비스 이용할거다.

어쩔 수 없이 굿뉴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처지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

공짜도 아니고 매월 꼬박꼬박 24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지불하고 있음에도

한심한 서비스에 정당한 항의도 하지 못하고 ..... 정말 가련한 신세다.

무엇보다도

이런 불안한 서버에 서울대교구 모든 본당의 데이터가 목을 매고 있다는 자체가

가장 한심스럽고 불행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