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굿뉴스 운영 관련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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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1]굿뉴스 정책 결정 과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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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굿뉴스가 개통되고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하느님께 찬미를 올립니다. 그리고 굿뉴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넷스케이프 지원 문제를 비롯하여 맥 사용자에 대한 배려 부족, 타교구와의 관련사항 등 정확한 지적을 해주시는 우리 굿뉴스 가족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모두 타당한 이야기들입니다. 그에 따른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하지만 우선 저희의 입장을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고 자 합니다. 저는 서울대교구 종합 정보화 사업의 정책을 수립한 최성우 세자요한 신부입니다. 서울대교구 종합정보화 계획(양업, ASTIS) 수립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떠한 방식을 택하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최소화 한다는 것, 말은 쉬워도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비젼의 제시와 정책방향 결정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수없이 많은 불면의 밤들 속에서 결국 한계를 안고 출발할 수 밖에 없고, 우선 해결 가능한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인 방향에서 개선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는 예산, 인력, 시간의 한계안에서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결정은 개인의 결정이 아니라 교회의 공적 기구에서 승인을 받은 사항들입니다. 우선 "사목행정발전위원회", "사제평의회", 교구청 회의 등에 보고를 드렸고, 전산화 협력사제단 신부님들께도 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회의에 참석하신 추기경님, 주교님, 신부님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초기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출발 하겠노라고, 하지만 언젠가 시간적으로, 예산상으로, 인력상으로 보충이 있으면, 이 문제들을 해결해가겠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인력과 예산, 시간적인 문제들을 고려할 때 계획서에 있는 일들을 다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업 승인후 서울대교구 모든 본당의 네트워크 공사, 본당프로그램 개발과 변환문제, 교구 프로그램의 개발, 그룹웨어 개발,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교구청과 각 본당에 PC 지급 및 설치, 프린터 발송 및 설치, 최종 사용자 교육(즉 신부님, 수녀님, 사무장,사무원)에 대한 준비 및 교재 발간 등등의 일을 그 최소한 인원으로 1년안에 한 것입니다.
굿뉴스에 한정해서 해명을 드리면, 우리 굿뉴스 가족들이 지적하시는 사항이 바로 저희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 즉 예산, 인력, 시간적인 한계 등을 고려하고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굿뉴스 사업에 대한 교구장님과 주교님의 최종 승인이 난 것은 올해 4월 초 였습니다. 그때 협력 회사를 계약하고,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쉴새없이 진행해서 이만큼까지 온 것입니다. 불과 5개월안에 이룬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 그저 감사를 드릴 뿐 입니다. 순교자들께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업의 초기에 예산과 인력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4명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 외에는…….. 단지 97년도 1단계 작업을 진행할 때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훨씬 낫지 않느냐하고 자위를 할 뿐입니다.
사실 인원부족과 예산 부족은 너무나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지난 3월,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하면 그래도 선의의 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고, 하느님께서 자원봉사자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할 정도였습니다.
시간적으로도 5개월밖에 없었습니다. 교회로부터 요구받은 일의 규모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밤을 새워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필요로 한다면 하자고 결정을 내렸고 시작했습니다.
변명이 길어지는 것 같군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단지 한가지 기다려 달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개통된지 한달이 못된 어린아기와 같은 굿뉴스의 버그를 잡고, 안정화 시키고 체계화할 시간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시는 이 작업들이 5개월안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해결해야 할 일은 쌓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본당 게시판을 우선 올려드렸는데, 게시판의 성격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는 제대로된 본당별 웹페이지가 개설되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당 웹페이지가 개설되기 전에,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본당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동호회 구축과 기본 정보 제공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렇게 본당 웹페이지라는 한 분야만 해도 해결해야 될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물론 해결해야 될 일의 우선 순위를 바라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일이 많다고 해서 현재 개선이 가능한 것을 방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시는 바처럼 '굿뉴스에 바란다'에 올라온 내용중 그 날 중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그 날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 시간이 저희에게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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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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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4 | [서울대교구]서울대교구 사제 인사 발령 | 1999-11-29 | 굿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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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해명1]굿뉴스 정책 결정 과정을 중심으로 | 1998-10-16 | 굿뉴스 |
| 2386 | [당첨자] 파람북출판사 「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이벤트 당첨자입니다. | 2021-02-02 | 굿뉴스 |
| 2480 | [당첨자] 가톨릭출판사 「대림 묵상 노트」 댓글 이벤트 당첨자입니다. | 2021-11-30 | 굿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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