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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ㅣ No.11214 안녕하세요. 제가 결혼한지 지금 3년이 되는데, 사실 부부관계가 되지를 않습니다. 신랑이 발기 부전 등 관계가 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지금은 완전히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지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기를 가지려면 인공적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시험관 임신이 아닌 인공수정의 경우는 남편의 정자를 여성의 자궁에 넣어주기만 하는 거라 시험관 임신 처럼 중복 수정이라든가 생명이 버려지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인공수정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어디에선가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아닌 모든 인공적인 방법 ( 콘돔 등과 같은) 을 이용한 임신은 가톨릭에서는 전부다 금지한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부부관계가 되지를 않습니다.. 약을 먹어도 치료가 되지 않구요. 인공수정 신앙적으로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3,255 3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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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