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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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오랜기간 절 힘들게 한 고민이 있습니다. 지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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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9.7.46.*]

2024-02-08 ㅣ No.12760

저도 혼자사는데,

저는 오히려 주변 다른집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면...

안정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적당한 표현이 잘 떠오르지않지만, 어떤면에서는 주변 소음때문에 편안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마치도, 덜외로워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글쓰신분에게 들려지는 소음은... 또 제가 겪는 소음과는 다를수도 있을수도 있을듯 해서...

뭐라고 표현은 어렵지만요.

 

소음에 대한 마음을 조금 바꿔보면 어떨까...라고 말씀드려보고 싶어요.

 

저도 사실, 많이 예민한 성격인 편이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밖에나가면 더 예민해지는 타입이어서.

저는 커피숍같은곳에서 쉬고있을때, 주변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힘들때가 많아서...

소음때문에 힘든느낌이 어떤느낌인지는 잘 알거든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집에 오면, 그 소음이 다르게 느껴지는듯해요.

그건 제가 , 다른집의 소음을 제가 혼자있는 공간이 채워지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서 그럴지두요.

 

저처럼. 들리는 소음을 다른느낌으로 받아들여보시면 어떨까... 한번 제안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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