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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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믿는가? (마르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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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2-01-25 ㅣ No.152506

 

 

 

2022년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나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믿는가?

 

복음(마르16,14-18)

14 마침내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율법의 죄(), 곧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로마4,25) 그분의 대속피의 새 계약인 새롭고 살아있는 용서구원의 길을 믿는가? (히브10,20)

십자가의 대속그 한 번의 속죄 예물로 죄인인 우리가 더 이상 예물 없이 영구히 거룩하고 완전하게 됨을 믿는가?(히브10,14) 그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신하느님의 새 계약그 약속 말씀을 믿는가(히브10,17)

 

(1요한4,9-10)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福音)이다우리의 생명빛인 복음이다모든 이들에게 선포해야할 기쁜 소식이다.

 

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하늘의 대속그 새 계약으로 믿으면 용서(), 구원인 것이고옛 계약 그대로 율법으로 행하면 심판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마귀를 쫓아낸다는 것은 그가 주는 거짓말곧 선악의 법가르침을 버리는 것이다믿지 않는 것이다마귀는 하느님의 말씀을 선과 악도덕과 윤리로 보고 가르침으로 듣게 한다.

세상의 재물과 사람의 명예영광을 위해 살게한다곧 세상의 노예로 온갖 영적 질병에 시달리게 한다하늘의 의영광영원한 생명인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을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새롭고 새로운 길로 가지 못 하게하기 위해서다.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의 말씀을 믿으면 뱀이주는 선악의 심판그 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하늘의 용서하늘의 생명구원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흠도 티도 없는 그 피로 모든 죄더러운 양심까지 다 씻겨 깨끗해 졌기 때문이다. (양심은 첫 계약인 율법이다양심을 없애신 것이 아니라 양심의 죄를 그리스도의 피그 새 계약이 없애신 것이다.)

 

(히브11,28) 28 믿음으로써모세는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피를 뿌려맏아들과 맏배의 파괴자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 그리스도의 대속을 진리로 하느님이 법새 계약으로 믿으면 맏아들이신 예수님과 한 몸이 되는 것이기에 선악의 법이 죄의 판결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고난시련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그 새 계약의 새로운 길을 가는 이들을 율법자들은 지속적으로 박해한다.

 

오늘 독서의 사울이 그랬다~

독서(사도22,3) 3ㄴ 오늘날 여러분이 모두 그렇듯이 나도 하느님을 열성으로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사도9,2-4) 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4ㄱ 그는 땅에 엎어졌다.

낮아짐으로 창조주를 의탁해야 할 피조물 인간이 자기 스스로의 의로움으로 낮아지지 않으니 하늘의 빛이신 주님께서 낮은 저리로 엎어뜨리신 것이다곧 인간의 명예영광을 위해 살았던 교만의 삶을 버리게 하신 것이다.

하느님의 의(), 영광을 받도록 새 계약으로 살게 하시기 위해 엎어뜨리신 것이다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시련고난은 기쁨이라는 것이다.(1베드4,12)

 

(사도9,8)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하늘의 빛빛이신 하느님을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곧 인간 스스로가 하느님의 뜻인 구원의 지혜진리인 새 계약을 깨달을 수도믿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진리의 성령을 보호자로 보내주신 것이다.(요한14,16-18.26 1코린2,10 참조)

 

(사도9,9) 9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육의 양식곧 자기 의를 위한 율법을 보지도먹지도마시지도 못하게 하신 것이다인간의 뜻자기 의로움을 위한 율법을 단식 시키신 것이다그리고 주님께서 하나니아스를 보내신다.

 

(사도9,15-16) 15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16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그리스도를 통한 새 계약의 길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고난의 길’ 이라는 것이다.(루가2,34참조)

 

(사도9,17-18) 17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ㄱ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안수(按手) - 예수님의 이름손으로곧 새 계약의 손으로 안수하신 것이다하느님의 말씀을 뱀의 유혹인 선과 악도덕과 윤리로 보고 먹어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을 모르게 했던 (막았던비늘이 떨어진 것이다.

선과 악을 스스로 판단해 하느님처럼 슬기롭게의롭게 되고 싶은 교만의 욕망그러나 부끄럽게 하는 곧 사람에게 죄를 알게 하는 그 눈의 욕망의 비늘이 떨어진 것이다.(창세3,5-6)

 

(사도9,18-20)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 20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다.

율법그 옛 계약을 단식하고 대속그 새 계약의 말씀을 먹은 것이다자신이 박해했던 새로운 길인 새 계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 것이다믿는가?

내 죄를 대속하시고 하늘의 복(용서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는가아니면 제사와 윤리의 삶으로 열심을 부리면 땅의 복을 주시는 그 그리스도로 믿는가?

 

오늘 입당송으로 배워보자~

(2티모1,12 4,8 참조나는 내가 누구를 믿는지 잘 알고 있으며내가 맡은 것을 의로운 심판관이 마지막 날까지 지켜 주시리라고 확신하노라.

좀 더 자세히 보자~

(2티모1,12 4,7-8) 12 그러한 까닭에 나는 이 고난을 겪고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나는 내가 누구를 믿는지 잘 알고 있으며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께서 그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7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8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나만이 아니라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우리의 힘이신 보호자 성령님!

하느님께서 선택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엎어지게 하셔서 억지로라도 끌고 가심을 보았습니다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엎어지게 하는 고난을 원망하기보다 먼저당신 아드님을 우리의 속죄 제물로 내어 주셔서 구원의 새로운 길그 새 계약을 완성하신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잃어버린 생명의 길인 새 계약의 그리스도를 다시 찾게붙들게믿게의탁하게 하소서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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