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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 랑페르 드 유스토 백신부의 순교 (순교일; 3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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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 랑페르 드 유스토 백신부의 순교
(순교일; 3월7일)
| | 베르뇌 | | 시므온 | | 새남터 | | 1866.3.7 | | | | 도리 | | 헨리코 | | 새남터 | | 1866.3.7 | | | | 블리외 | | 루도비코 | | 새남터 | | 1866.3.7 | | | | 랑페르 브르뜨니에르 | | 유스토 | | 새남터 | | 1866.3.7 | | | | 남종삼 | | 요한 | | 서소문 밖 | | 1866.3.7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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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병인 박해 때에 순교한 파리 외방 전교회 선교사인 백 신부는 프랑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1864년에 사제가 되었다. 수품 직후 동료인 김 헨리코, 민 루가, 서 루도비코 신부와 함께 고국을 떠나 이듬해인 1865년 5월 조선에 입국하였다. 서울에 도착한 백 신부는 정의배(丁義培) 회장의 집에 머물며 한국말을 배워, 박해가 시작될 무렵에는 교우들에게 고해성사를 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는 정 회장이 체포된 다음 날인 1866년 2월 26일 장 주교의 하인이었던 이선이(李先伊)의 고발로 체포되어 갖은 문초와 형벌을 받았고, 3월 7일 새남터에서 28세의 나이로 장 주교와 함께 처형되셨다.
프랑스 외방 선교회 춯신의 네분 젊은 선교사 가운데 한 분으로서
1864년에 사제 서품된 바로 다음 해에 박해지 조선에 입국하여
서울의 정의배 회장댁에 머물며 1년간 우리 말을 배워
겨우 고백성사에 베풀 수 있을 즈음에
28세의 젊음으로 새남터 형장에서 참수 순교하신
성 랑페르 드 브르뜨니에르 유스토 白신부시여 이 땅에 유능한 사제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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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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