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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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 '새천년의 빛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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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10-15 ㅣ No.23

 

 

1. 세계 성체대회가 “성체성사, 새천년의 빛과 생명”이란 주제로 오늘 멕시코 과달라하에서 열렸습니다. 성체성사의 해를 여는 이 중요한 교회행사에 저는 영적으로 함께 합니다.

 

“성체성사의 해”


특별히 올해 저는 온 교회에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르십시오”(루가 24,29)로 시작되는 사도적 편지(Apostolic letter)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는 모든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빵을 쪼개실 때’에 그분이 부활하신 분임을 알아보고, 가득한 사랑으로 그분을 증거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까리따스 25주년"

 

2. ‘까리따스 교구’는 지역교회에 대한 탁월한 나눔의 표지입니다. 로마에서 까리따스는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맺은 풍성한 열매들을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교회공동체가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활동과 봉사자 양성을 지속해가도록 격려합니다.


 

3. “성찬의 여인”(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 6장)이신 거룩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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