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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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계속 되어야....(쎄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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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10-27 ㅣ No.25

 

선교는 계속되어야....!

 

크레센찌오 세뻬.

복음화성 장관.

 

   10월 24일은 전교주일입니다. 이날 하느님의 모든 백성들은 기도와 묵상과 그리스도께서 당신 교회에 맡기선 사명을 실현하도록 힘을 모으도록 초대 받습니다. 교회는 그 사명을 이 시대 안에 수행해가고 땅끝까지 백성들 가운데에 전해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 선교는 더욱 다양해지고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직면해야하고, ‘세계화’의 맥락에서 여러 민족과 문화가 새롭고 불확실하게 뒤섞이는 상황에서, 우리는 점점 더 다양해져 가고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에 용감하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새천년기 n.40)

사실, 최근 몇 십년간 선교에 대한 고찰은 많이 활발해졌습니다. 그것은 문화와 다양한 종교적 표현들에 대한 깊은 연구와 인간성의 중요한 부분을 억누르는 저개발국의 비극적 현실과 가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사회, 정치적 변화에 의해 자극을 받았습니다. 세계화 현상은 어떤 면에서 모든 민족의 일치에 이르고자 하는 노력의 좋은 준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제 선교는-특히 모든 민족을 위한 선교(구세주의 사명 n,2)- 교회의 본질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매우 둔화되었습니다. 삼천년기를 시작하는 지금 국제 사회의 움직임과 다양한 상황의 변수와 함께 선교의 문제는 매우 복잡합니다. 이것이 ‘세계는 선교(mission)의 시대를 종결하였다.’고 하지만 ‘사명(Mission)은 오늘날도 계속된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다음과 같이 새롭게 확인 합니다. “ 선교의 명령은 우리를 삼천년기로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를 초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열정에로 부릅니다.(새천기 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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