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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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없인 못살아'(이태리 국내 성체대회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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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12-04 ㅣ No.29

 

 

 

 

2004년 11월 28일 대림 제 1주.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성체안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바라봅시다.

 

1. 오늘 대림 제 1주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애정으로 성체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바라 봅니다. 태어 나시고,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말씀, 예수는 역사의 중심이시다. 교회는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 안에서 모든 신앙의 신비가 합쳐지고, 지고의 의미를 갖게 됨을 봅니다.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이탈리아에서, 24차 국내 성체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200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바리’에서 “주일 없이 우린 살 수 없어 !”( Senza la domenica non possiamo vivere)란  주제로 개최됩니다. 중요한 행사를 위해 정한 이 주제는 성체성사의 해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일깨워 줍니다.
저는 이탈리아의 모든 교회 공동체가 영적인 이 만남을 정성껏 준비하면서, 새로운 열정으로 주일의 ‘신비’와 주일을 지키는 것의 가치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의미(회칙 주님의 날 3항)를 다시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3.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성모이시요, 성체의 여인이시며, 대림의 동정녀이여, 우리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시고, 성찬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며 분의 성사적 현존을 기념하게 하소서.

 

모든 이가 주님의 날을 잘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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