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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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교사를 원합니다<-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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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1004ljy] 쪽지 캡슐

2000-02-04 ㅣ No.103

숭의여자대학 나의 자랑 유아교육과를 2000년 2월에 졸업할 이지예입니다.

저는 1남 1녀 중 장녀로서 아버님은 교육자이십니다. 어려서부터 엄하면서도 자상하신 아버님은 저에게 “뜻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하라는 말씀을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동을 바르게 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사는 것이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자이신 아버지를 보아오면서 나도 교육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저는 아동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일찍부터 글을 읽을 줄 알고 셈을 할 줄 아는 아이들에게만 똑똑하다고 하고, 그렇지 못한 아동에게는 (너는 왜 그 모양이냐?)며 좌절감을 주기도합니다. 아동은 이와 같이 구별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늦은 것뿐이지 아동이 날 때부터 머리 좋은 아이와 머리 나쁜 아이로 구별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이런 편견이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막는다고 생각됩니다. 교사는 이와 같은 아동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호하고 신장시켜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가 교사가 된다면... 저는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가르친다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알아내어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리고 아이들에게 나도 배울 수 있다는 자세로... 내가 아이들의 지도자와 같은 사람이 되어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기보다는 아이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지식을 탐구하는... 그런 교육을 해 나갈 것입니다. 아동을 가르친다는 것이 무척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하나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항상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 살고 있는 곳은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2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 나이는 만 21세로 1978년생입니다.

* 자격증 : 레크리에이션 2급 지도자 자격증과 종이접기 초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 피아노 체르니 30번까지 마쳤습니다.

* 종교는 천주교로 이모님께서 수녀님이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연락처는 02-6739-2756

018-274-2756 ( 집근처 유치원에 강사로 나가고 있습니다. 2시 이후에 연락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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