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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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세례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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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5-01-13 ㅣ No.34

 

세례는 ‘새로운 복음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1.오늘은 복음사가들이 예수님의 구세직무의 시작으로 여기는 그분의 세례축일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그리스도의 사명은 빠스카 신비 안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그분은 죽음과 부활로 세상의 죄를 없애실 것입니다.( 요한 1,29 참조)


2. 그리스도인의 사명 역시 세례성사로 시작됩니다. 성인 예비자 교리의 단계적 여정을 통한 세례성사의 준비는 ‘새로운 복음화’(nouvelle evangelisation)의 중요한 국면을 제시합니다. 더욱 성숙한 태도로 신앙에 일치하도록 새롭히는 것은 교회생활의 정점을 이루는 성체성사의 거행에 참되고 충만하게 참여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3.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서 세례성사를 통하여 물과 성령으로 다시난 이들을 사랑의 계명을 매일 실천하고, 각자에게 맡겨진 보편사제직을 수행하는 가운데 하느님께로 항구히 봉헌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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