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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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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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5-02-10 ㅣ No.36

 

로마 아고스티노 제멜리 종합병원, 2005년 2월 6일.

 

 

 


여기 병원에서 교회와 온 인류를 위해 일합니다.

 


1. 오늘, 저는 아고스티노 제멜리 병원에서 여러분들에게 인사합니다. 이곳에서 며칠 있어야 된답니다. 의사선생님들의 정성스런 보살핌과 환자들, 제 간호담당자 모두 참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요 며칠 저는 특별한 마음으로 세계각지에서 제 가까이로 온 여러분 모두의 깊은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감사하는 마음은 여러분들의 지향을 따라 교회에 필요한 것들과, 세상의 중요한 요청들에 대해 주님께 끊임없이 간청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곳 병원에서 다른 환자들에게 재미난 생각을 말해 주었습니다. 저는 여기서도 교회와 온 인류를 위해 봉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2.오늘 이태리에서는 생명의 날을 기념합니다. 이를 위해 발행된 이태리 주교들의 메시지에는 신뢰가 요구되는 ‘관계로서의 생명’의 신비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신뢰가 필요합니다.
삶의 신뢰요청은 태어날 아기들의 소리 없는 외침이기도 합니다.  신뢰는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없이 버려진 수많은 어린이들의 요청입니다. 그들이 입양이나 일시적인 보호라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저는 특별한 일치 가운데 사랑하는 이태리 국민들과 태어날 생명을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을 생각합니다. 특별히 저는 개개인의 권위를 존중하는 가운데 가톨릭 신자들과 선의의 사람들이 생명의 기본권리를 보호하도록 계속해서 격려하는 이태리 주교들 편에 함께 합니다. 


가정의 모후이신 성모님, 우리를 도우시어 오늘날 인류가 마주하는 도전 가운데 첫째가는 ‘생명의 위협’에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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