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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말씀 이전 (교황청 뉴스)가 명칭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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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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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ㅣ No.62 청소년 대회를 마치며...
Angélus
Benoît XVI [21/08/2005]
사랑하는 친구들 !
우리는 이 미사를 끝내며 20차 세계청소년 대회도 마치게 됩니다. 내 맘 속에는 하나의 단어가 강하게 울리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들 가슴속에도 같이 울리고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우리마음속에 그것을 심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리고 <<감사>>를 의미하는 성체성사(Eucharistia)로 그것을 더욱 명확하게 해주십니다. 젊은이 여러분 신앙에서 나오는 감사의 말은 성부,성자,성령을 향한 찬미의 노래에서 표현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깊은 사랑의 새로운 증거를 주십니다.
이 잊을 수 없는 만남의 선물에 대해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감사>>는 바빠서 여기 참여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드립니다. 특별히 다시 감사드릴 분들이 있습니다. 교황청 평신도성성의 Stanisław Ryłko 대주교과 Josef Clemens 주교, 그리고 쾰른의 대주교이고 독일 주교회의 의장이신 Joachim Meisner 추기경께 감사드립니다. 또 이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신 정부 행정 담당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독일 여러 교구와 다른 나라에서 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계청소년 대회를 기도로 함께 해주신 관상 수도회 수도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현존이 우리 가운데 있는 이 시간은 우리의 신앙과 희망을 살찌웁니다. 이제 다음 대회가 열릴 곳을 알려드립니다. 다음 대회는 2008년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입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 인류의 앞길을 보호해주시길 간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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