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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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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ㅣ No.172028 #오늘의묵상
5월 1일
인간은 모두 노동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노동이 삶의 의미를 선물한다는 사실은 할 일이 없을 때 느끼게 되는 소외감, 직업을 잃었을 때의 결핍감으로 증명됩니다.
그럼에도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위해서 평생 노동하셨던 요셉 성인이 노동의 귀감이 되는 이유이겠지요.
요셉 성인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일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동한다면 힘든 하루하루, 우리의 매일매일을 성화의 계기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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