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05-01 ㅣ No.172031

지난주에 동네 도서관을 갔습니다. 안면이 있는 분이셨고 젊잖고 조용한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수리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노트 북에 관심이 많아서 문의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노상 지내시길래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화 중에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분의 말씀은 예수님의 살신 성인적인 삶은 좋지만 그러나 부활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어찌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냐 하면서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모든 논리적인 것을 총 동원해서 부활의 부당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가 반론을 이야기 했습니다. 예수님이 왜 죽었는지 아느냐? 그것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때문이었다고 말하고 당시 유대인들은 모세가 이집트에서 유대인들을 해방시킨것과 같이 바닷물이 갈라지고 그 사이로 유대인들이 해방되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그와 같이 예수님의 힘으로 유대인들을 당신의 권능으로 해방 시켜 달라는 것이었는데 그런데 예수님은 힘이 없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게되는데 그것이 부활이라는 것입니다.인간의 죽음의 그 종속으로 부터 해방시켜 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것을 먼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영적인 분에서 먼저 시작이 됩니다. 그렇기에 영적으로 하느님이 육화하신 것이고 그분이 죽음을 맞이하셨지만 그러나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본 신은 육적인 것이었으나 신은 본래 영적인 것이기에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차이, 즉 육적인 인간과 영적인 인간의 차이로 인해서 예수님을 못알아보고 죽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안다고 말을 하는데 그런데 그 안다는 것이 참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 못함입니다. 영과 육의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영적인 하느님을 알 수 있겠나요? 우리 신앙인들도 영적인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적인 분이 하느님이시고 그분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분의 세계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그분의 한 부분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독서에서는 하느님이 당신의 영의 명령으로 세상을 창조 하십니다. 당신의 영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말씀으로 세상이 창조되었습니다. 복음에서 말씀의 근원이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하느님의 영을 이해한다는 불가 합니다. 받아들이고 의탁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잘 깨닭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은 영의 하느님이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6 0

추천 반대(1)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