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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Bach: French Suites요한 세바스티안 바흐:프랑스 모음곡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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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4-04-08 ㅣ No.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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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아내 안나 막달레나가 필사한 악보가 남아있다

바흐의 자필 악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작곡 연도는 언제일까?

이런 물음들이 제기되어 왔지만,

이 곡은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처럼 바흐의 자필악보가 존재하지 않고

그의 두번째 아내 안나 막달레나의 필사본이 악보로서 전해지고 있다.

 

이 두 곡은 무반주라는 특성, 그리고 바이올린,

첼로라는 현악기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라는 특성으로 서로 연관되어

언급되곤 하는데 그 옛날엔 1부와 2부라는 형식으로 서로 묶여 있었을 것이로 추정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안나 막달레나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사보한 필사악보에 다음과 같은 메모가 실려 있었다.

 

"제 1부 통주저음이 없는 바이올린 독주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곡/ 제 2부 통주저음이 없는

첼로 독주곡 라이프치히 합창장이며 음악 감독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곡,

 

그의 아내인 바흐 부인에 의한 필사" 즉, 바흐가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작곡했고

그의 부인이 필사했다는 것이고 첼로 모음곡에는 2부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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