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유머게시판

이런 교우! 저런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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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5-12 ㅣ No.1177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런 교우! 저런 교우-------------방윤석 신부님의 유머집에서
 
  

▷달구지 교우 ---- 누가 밀어주어야만 전진하는 교우
▷연 같은 교우 ---- 실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교우
▷고양이 같은 교우 ---- 줄곧 토닥거려 주어야 만족하는 교우

▷풋볼 같은 교우 ---- 다음엔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교우
▷풍선 같은 교우 ---- 잔뜩 부풀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교우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등 같은 교우 ---- 쉴새없이 꺼졌다켜졌다 하는 교우

▷냄비 같은 교우 ---- 쉽게 끓고 쉽게 식는 교우
▷종이 교우 ---- 비만 오면 축 쳐져서 안 나오는 교우
▷벙어리 교우 ---- 기도만 시키면 이렇게 되는 교우

▷핸드폰 교우 ---- 미사 중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교우
▷운동선수 교우 ---- 교회 체육 대회 때만 나오는 교우
▷연애 교우 ---- 이성과 데이트하기 위해 나오는 교우

▷시험관 교우 ---- 강론 시간에 점수 매기는 교우(무슨 점수?)
▷줄행랑 교우 ---- 파견성가 안 부르고 도망가는 교우, 조금 더 급하면 영성체후 줄행랑.

▷칠면조 교우 ---- 성당 올 때마다 옷을 바꿔 입으며 자랑하는 교우
▷독창 교우 ---- 성가할 때 자기 혼자 큰소리로 목청 높이는 교우

▷나팔꽃 교우 ---- 주일날 미사만 나오는 교우
▷묵상 교우 ---- 평상시 안하다가 강론만 시작되면 고개숙이고 조는 교우

▷명예욕 교우-----단체에 감투 받기 위해 얼굴 알리는 교우
▷네거티브 교우 ---- 입만 뻥끗하면 남 흉보기에 바쁜 교우
▷당나귀 교우 ---- 귀가 얇은 교우(확인도 않고 무조건 믿는 무소신 교우)

▷공주 교우 ---- 자신외엔 남을 일체 인정하지 않은 교우
▷포플리즘 교우 ---- 인기 영합주의 교우(오로지 자신만을 내세우는 교우)
▷착각교우 ---- 봉사직분인 사목위원 자리를 마치 일종의 감투로 착각하고
은연중 과시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신앙생활과 사목위원 활동을 별개로 생각하는 교우!

▷온달교우 ---- 분별력 없이 부부가 같이 설치는 교우!
▷따로국밥 교우 ---- 믿음 따로,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사목위원 따로 분리된 생활을       한    교우
▷보상교우 ---- 자신의 활동에 대한 인정이나 대가를 기대한 교우

▷yes 교우 ---- 사목자의 결정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더라도
이의를 제기하기보다는 '순종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따르는 교우
▷국회의원 교우 --- 한 가정에 대표로 한 사람만 나오는 교우
▷주차장 교우 ----교회 주차장에 자기 차 주차키 위해 등록한 교우
▷묘지 교우 ---- 내가 죽으면 교회 묘지 사용키 위해 나오는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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