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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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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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6-23 ㅣ No.6291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20세기까지만 하더라도 다 자란 성인의 뇌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뇌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뇌는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받아들인 정보에 따라 뇌에서는 뉴런 간의 연결 관계가 바뀌며 새로운 신경망이 구축된다고 한다. 이를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한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대로 사용자 맞춤 뇌가 된다는 것이다.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뇌가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이다. 폭넓게는 어떤 유전자형의 발현이 특정한 환경 요인을 따라 특정 방향으로 변화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특히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으로 언급될 때는 인간의 두뇌가 학습, 기억 등에 의해 신경세포 및 뉴런들이 좀더 자극-반응에서 적합하게 환경에 적응해가는 변화하는 능력으로 시냅스(synapse) 가소성을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에 대한 개념은 1890<심리학의 원리(The Principles of Psychology)>에서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1842-1910)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후 50년 동안 이 개념은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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